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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개항, 2028년 확정일까?

서산공항의 현재 사업 단계와 예산 불용, 사업비 증가, 2028년 개항 여부를 공식 자료와 계산으로 짚었습니다.

2026-08-20#서산공항 #충남공항 #공항개항 #지역교통

서산공항 개항, 2028년 확정일까?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이 확정된 공항이 아닙니다. 2026년 7월 공식 결산 분석 기준으로도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 중이고, 실시설계는 아직 시작조차 못 했습니다.

2024년 10억원, 2025년 16억6,200만원.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에 쓰라고 잡아둔 이 26억6,200만원이 전액 불용됐습니다.

“2028년이면 서산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겠지” 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이라면 사업기간과 개항일부터 갈라서 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사업이 지금 어느 칸에 서 있는지, 공식 문서의 2028년이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연도인지, 앞으로 일정을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무엇인지를 순서대로 짚습니다.

1. 서산공항은 지금 어느 단계까지 왔나요?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멈춰 있고, 확정된 개항일은 없습니다. 2024년 2월 시작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지연되면서 다음 단계인 실시설계에도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사업 흐름에 놓아 보면 남은 절차가 더 선명합니다.

  1. 사전타당성 검토
  2. 예비타당성조사: 2023년 B/C 0.81, AHP 0.456으로 미통과
  3. 재기획: 2023년 11월 사업비를 484억원으로 조정
  4. 기본계획 수립: 현재 단계, 용역 지연 중
  5. 실시설계: 미착수
  6. 착공: 미착수
  7. 개항: 시점 미발표

서산공항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 중이며 실시설계와 착공은 미착수이고 개항 시점은 미발표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국토교통위원회]」은 기본계획 지연, 실시설계 미착수, 연도별 예산과 사업비 변화를 한자리에 모아 놓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2028년’이 아니라 기본계획이 끝났는지 여부입니다.

2. 2028년부터 여행 계획에 넣어도 되나요?

공식 자료에 적힌 2028년은 재기획 당시 정한 사업기간의 종료 연도입니다. 여객 개항일로 발표된 날짜가 아니니, 서산 출발을 확정 일정으로 잡으면 안 됩니다.

계획 시점지금 할 수 있는 판단이유
2026~2027년기존 운영 공항을 기준으로 계획서산공항은 실시설계도 미착수
2028년서산 출발을 전제로 예약하지 않기사업기간 종료 연도와 개항일은 다름
그 이후공식 개항일 발표 뒤 반영착공·노선·운항 계획이 아직 미발표

일정이 실제로 움직였는지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됐는가, 2026년에 다시 편성된 10억5,000만원이 다음 단계에 집행됐는가, 총사업비 증가로 타당성재조사 대상 여부가 검토되는가에서 갈립니다. 어느 하나가 개항을 확정해 주지는 않지만, 사업이 다음 칸으로 넘어갔는지는 여기에 먼저 나타납니다.

3. 서산공항은 어디에 무엇을 짓는 사업인가요?

서산공항은 별도 활주로를 새로 놓는 사업이 아닙니다. 서산 군비행장의 기존 활주로를 활용하고, 여객터미널·계류장·유도로·진입도로 같은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2023년 기존 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당시 서산공항 사업 재기획 추진 방침을 발표했고, 이후 시설 규모와 사업비를 조정한 재기획이 이뤄졌습니다.

지연 사유는 부지 문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확정된 연결도로 노선과 철도·시외버스 연계안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터미널 위치만 놓고 접근 시간을 계산하면 근거 없는 추정이 됩니다.

4. 사업비 899억원은 일정에 어떤 변수인가요?

재기획 당시 484억원이던 총사업비는 기본계획 단계 추산에서 899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증가분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계산 항목산식결과
사업비 증가액899억원 - 484억원415억원
증가율415억원 ÷ 484억원85.7%
500억원까지 줄일 금액899억원 - 500억원399억원
추산액 대비 감축 비율399억원 ÷ 899억원약 44.4%

총사업비는 484억원에서 899억원으로 415억원 늘었고 500억원까지 낮추려면 399억원을 줄여야 함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절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500억원 미만으로 낮추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국가재정법상 타당성재조사 대상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899억원을 500억원까지 낮추려면 추산액의 약 44.4%를 깎아야 합니다. 감축 폭이 이 정도면 사업비 조정 결과에 따라 타당성재조사 대상 여부가 갈릴 수 있고, 그 판단이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저라면 기본계획이 끝나고 총사업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서산 출발을 여행 계획의 전제로 두지 않겠습니다.

5. 청주·김포·인천공항과 지금 비교할 수 있나요?

운영 중인지 아닌지는 지금도 비교가 됩니다. 이동시간과 교통비는 사정이 다릅니다. 서산공항은 터미널 위치도 연결교통도 확정 정보가 없어서 청주·김포·인천과 같은 조건에 올려놓을 계산 기준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 표는 세 공항을 ‘기존 운영 공항’ 하나로 묶었습니다.

비교 항목서산공항기존 운영 공항
여객 탑승미개항가능
취항 노선미발표공항·항공사별 공시
접근 교통연결계획 미확정이용 전 공식 시간표 확인 가능
사업 상태기본계획 수립 지연운영 중

서산공항은 미개항이고 노선과 연결교통이 미확정이지만 기존 운영 공항은 탑승과 공식 정보 확인이 가능

블로그나 지도에서 본 예상 시간만으로 “서산공항이 몇 분 더 빠르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터미널과 진입도로가 확정된 뒤에 같은 출발지·시간대·교통수단을 놓고 다시 계산해야 의미가 생깁니다.

6. 제주·국제선 등 취항 노선은 확정됐나요?

확정된 취항 노선도, 운항 횟수도, 항공사도 없습니다. 국제선도 다르지 않습니다. 제주 노선 이야기가 돌더라도 기대와 공식 발표는 갈라서 읽어야 합니다.

어떤 소식을 봤다면 발표 주체에 항공사나 정부 이름이 적혀 있는지, 문구가 ‘확정’인지 ‘추진·검토·건의’인지, 운항 시작일과 횟수가 함께 나와 있는지를 보세요. 셋 중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항공권 계획의 근거로 쓰기에는 이릅니다.

7. 검색되는 ‘서산 공항버스’는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요?

검색어에 ‘서산’과 ‘공항버스’가 나란히 뜬다고 해서 서산공항으로 가는 버스라는 뜻은 아닙니다. 서산공항은 아직 여객 운항을 시작하지 않았고, 이번에 확인한 공식 자료에서는 확정된 연결도로·정류장·배차계획을 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공항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검색 결과에 적힌 시간표를 그대로 믿지 말고 출발 전에 네 가지를 확인하세요.

노선명·시간표·요금의 기준은 운수사나 터미널의 최신 공식 안내입니다.

8. 서산공항 공식 정보는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기사 제목보다 발표 주체와 문서의 표현을 먼저 보세요. 다음 체크리스트면 ‘목표 연도’가 ‘확정 개항일’처럼 번지는 오류를 상당수 걸러낼 수 있습니다.

9. 긴 결산 보고서에서 서산공항 부분만 찾으려면?

PDF를 읽는 문서 요약 도구를 쓴다면 결론을 대신 내리게 하지 말고, 해당 쪽수와 원문을 찾아오는 용도로 범위를 좁히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시는 이 정도로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첨부한 결산 분석 보고서에서 '서산공항' 관련 부분만 찾아
아래 표로 정리해줘.

| 항목 | 내용 | 보고서 쪽수 |
|---|---|---|
| 현재 사업 단계 |  |  |
| 연도별 예산액과 집행액 |  |  |
| 지연 사유의 원문 문구 |  |  |
| 총사업비 변경 내용 |  |  |

보고서에 없는 항목은 '미기재'로 적고 추측하지 마.

도구가 알려준 쪽수는 원문에서 다시 대조하세요. ‘2028년’처럼 사업기간과 개항일을 혼동하기 쉬운 표현일수록 앞뒤 문장까지 읽어야 뜻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산공항 완공연도는 2028년 아닌가요?

아닙니다. 공식 자료에 적힌 2028년은 재기획 기준 사업기간의 종료 연도이며, 확정 개항일로 발표된 날짜가 아닙니다.

서산공항은 왜 계속 지연되나요?

국방과학연구소 확장사업과 부지가 겹쳐 사업 예정지를 약 500m 옮겨야 했고, 그 변경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과정이 지연됐습니다. 실시설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서산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탈 수 있나요?

탈 수 없습니다. 공항이 개항하지 않았고 제주를 포함한 취항 노선, 항공사, 운항 횟수도 확정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서산공항이 생기면 인천공항에 가지 않아도 되나요?

그렇게 판단할 근거가 아직 없습니다. 국제선 취항이나 인천공항 대체를 뒷받침하는 확정 발표가 공식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실제 노선 발표 전까지는 기존 공항 이용을 기준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지금 서산에서 다른 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은 어디서 보나요?

이용하려는 노선의 운수사나 출발 터미널 공식 안내에서 당일 시간표와 요금을 확인하세요. 검색 결과에 나온 ‘서산 공항버스’가 어느 공항으로 가는 노선인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