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코인 전환, 내 수량과 확인 경로
KLAY·FNSA의 KAIA 전환 수량을 계산하고 국내 거래소와 개인 지갑별 확인 경로를 짚습니다. 과거 지급 공지와 현재 스왑 가능 여부도 구분합니다.
FNSA 10개를 갖고 있었다면 KAIA로 몇 개가 될까요? 1:1로 셈하면 10 KAIA지만, 공식 비율을 적용한 이론값은 1,480.79656 KAIA예요. 1,470.79656 KAIA나 차이가 나니, 잔고를 보고 “토큰이 사라졌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생길 만해요.
예전에 넣어 둔 토큰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면 두 가지를 나눠서 봐야 해요. 공식 문서가 설명하는 전환 구조, 그리고 그 전환을 지금도 실행할 수 있는지예요. 앞의 것은 문서로 계산할 수 있지만 뒤의 것은 보관 위치마다 확인 경로가 달라요.
1. 내 보유량으로 KAIA 전환 수량 계산하기
카이아 DLT 재단의 공식 백서는 카이아를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블록체인·생태계 통합으로 설명하고, KAIA를 카이아 블록체인의 기본 토큰으로 정의해요. 2026년 10월 4일 기준 백서의 발행·분배 계획에 적힌 비율로 계산하면 이렇게 돼요.
| 원래 토큰 | 공식 전환 비율 | 예시 보유량 | 계산상 KAIA 수량 |
|---|---|---|---|
| KLAY | 1 KLAY = 1 KAIA | 100개 | 100 KAIA |
| FNSA | 1 FNSA = 148.079656 KAIA | 10개 | 1,480.79656 KAIA |
| FNSA | 1 FNSA = 148.079656 KAIA | 2.5개 | 370.19914 KAIA |
산식은 보유 수량 × 공식 전환 비율이에요. 도입부의 FNSA 10개를 넣으면 10 × 148.079656 = 1,480.79656 KAIA이고, 1:1로 잘못 셈한 값과의 차이는 1,480.79656 − 10 = 1,470.79656 KAIA예요.

FNSA 2.5개라면 2.5 × 148.079656 = 370.19914 KAIA가 나와요. 어디까지나 비율에 따른 이론값이라, 지급이 끝났다거나 지금 전환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실제로 들어온 수량은 이용한 경로의 지급 정밀도와 처리 조건에 맞춰 대조해야 해요.
2. KLAY 자동 반영과 FNSA 전환은 달라요
KLAY 쪽은 사정이 단순해요. 카이아 DLT 재단의 Transition FAQ에 따르면 전환 당시 KLAY 잔고는 KAIA로 자동 반영됐고, 보유자가 따로 토큰을 스왑할 필요가 없었어요. 다만 이 FAQ는 2024년 전환기의 기록이고, 일부 내용이 현재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함께 붙어 있어요.
그러니 지갑에 KLAY라는 이름이 남아 있다고 해서 곧바로 추가 스왑이 필요하다고 보지는 마세요. 저라면 지갑의 안내와 잔고 표시부터 맞춰 보겠어요. 반대로 FNSA는 이 자동 반영 설명이 해당되지 않으니, 어디에 보관했는지에 따라 아래 두 경로 중 하나로 가야 해요.
3. 국내 거래소 보관분은 차감·지급 내역부터
빗썸의 통합·리브랜딩 공지를 보면 2024년 9월 10일 FNSA 차감과 카이아 지급이 완료됐어요. 당시 표기는 카이아(KLAY), 지급 비율은 1 FNSA = 148.079656 KLAY, 지급 정밀도는 소수점 8자리였어요. 여기서 KLAY는 당시 표기일 뿐이니 현재 심볼로 읽으면 안 돼요.
빗썸에 맡겨 뒀다면 과거 FNSA 차감 내역과 카이아 지급 내역을 나란히 놓고 1번 계산값과 맞춰 보세요. 끝자리가 조금 다르더라도 반올림이나 절사를 짐작으로 적용하지 말고 거래소의 지급 처리 기준을 확인하는 게 맞아요.
더 조심할 대목은 입금 시점이에요. 같은 공지는 FNSA 입출금 중지 예정 시각인 2024년 9월 5일 11:00 이후 입금분이 스왑 대상에서 빠질 수 있고, 스왑이 끝난 뒤에는 기존 FNSA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안내했어요. 개인 지갑에 남은 구 FNSA를 거래소로 보내면 알아서 바뀌리라 기대하면 안 되는 이유예요.
공지에 적힌 Klaytn → Kaia 네트워크명 변경도 2024년 안내예요. 지금 어떤 네트워크로 입출금이 되는지는 이용할 거래소의 현재 공지와 입금 화면에서 봐야 하고, 빗썸 외 국내 거래소 보관분 역시 그 거래소의 전환 공지와 계정 내역이 기준이에요.
4. 개인 지갑의 FNSA, 지금도 스왑할 수 있나요?
공식 안내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어요. 2026년 10월 4일 기준 문서로는 FNSA 스왑이 지금 운영 중인지, 새 요청을 받는지, 일반 스왑이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없어요. 안내 문서가 남아 있다고 해서 접수가 열려 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카이아 포털의 FNSA → KAIA 안내에 적힌 흐름은 이래요.
FNSA -> KAIA메뉴를 이용해요.- Finschia 지갑과 KAIA 지갑을 각각 연결해요.
- 처리 상태는
History에서 확인해요. 처리에는 30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전체 실행 매뉴얼이 아니라 문서에 적힌 큰 흐름이에요. 실제로 진행하려면 공식 안내에서 이어지는 공지로 들어가 신규 요청 가능 여부, 지원 지갑, 수수료, 최소 전환 수량을 먼저 봐야 해요. 접속 주소도 검색 광고나 메신저로 받은 링크가 아니라 공식 문서에서 따라 들어가세요. 지갑을 연결하는 단계라 엉뚱한 주소에 붙이면 되돌리기 어려워요.
같은 문서의 2024년 9월 12일~12월 25일이라는 날짜는 종료일처럼 보이지만, FGP-23 투표 지갑의 온체인 기여 보상 청구 기간이에요. 일반 FNSA 스왑 마감일이 아니니 이 날짜로 전환 가능 여부를 판단하면 안 돼요.
5. 토큰을 보내기 전 점검할 항목
수량 계산이 맞아도, 받는 쪽이 그 토큰과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어요.
- 보유 자산: 잔고가 KLAY인지 FNSA인지, 거래소 보관분인지 개인 지갑 보관분인지 구분했는가.
- 수신 지원: 받는 거래소가 구 FNSA 입금을 현재 지원하는가.
- 네트워크: 보내는 체인과 받는 쪽 입금 네트워크가 일치하는가.
- 입금 조건: 메모·태그 필요 여부와 오입금 복구 정책을 수신 서비스 안내에서 확인했는가.
- 접속 경로: 전환 서비스를 공식 안내 문서에서 연결되는 경로로 열었는가.
- 반영 내역: 전환 후 계산상 수량과 실제 반영 수량을 처리 조건에 맞춰 대조했는가.
이 가운데 가장 놓치기 쉬운 건 두 번째 항목이에요. 3번에서 본 것처럼 스왑이 끝난 거래소는 구 FNSA 입금을 받지 않을 수 있어요. 해외 거래소 보관분이나 외국 거주자의 이용 조건은 이 글의 범위 밖이니 해당 서비스 안내를 따로 확인하세요.